정성껏 만든 옷에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실의 장력, 고른 땀, 우연에 기대지 않는 실루엣. Coulange 1918에게 사부아르페르는 판매를 위한 문구가 아니라, 우리가 아는 유일한 작업 방식입니다.
모든 제품은 아틀리에의 여러 공정을 거칩니다. 재단사는 수십 년의 경험에서 물려받은 정밀함으로 패턴을 그립니다. 봉제사는 한 땀 한 땀 이어 붙이며, 실의 장력이 옷에 알맞은 형태감을 줄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마무리 담당자는 단추를 하나씩 달며 정렬을 점검합니다.
이러한 몸짓은 몇 주 만에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조용한 전수와 묵묵한 도제 과정의 결실입니다. 우리 아틀리에에서는 젊은 세대가 숙련된 선배들을 지켜보며 배우고, 그렇게 전통은 1918년부터 온전히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가 지켜 가는 프랑스 의류 제작은 향수가 아닙니다. 하나의 신념입니다. 잘 만든 옷이야말로 오래가는 옷이라는 신념. 정성껏 재단한 재킷은 10년, 15년, 20년을 입을 수 있으며, 계절이 지날 때마다 그 옷을 입는 사람의 이야기를 조금씩 더 들려줄 것입니다.



